한강 홍수주의보, 소양강댐 수문 개방

한강 홍수주의보, 소양강댐 수문 개방

 

 

 

 

 

한강 홍수주의보가 2011년 7월 홍수부의보 이후 9년만에 다시 발령됐는데요.

한강 홍수주의보는 기준점인 한강대교 수위가 8.5M를 넘을때 발령한다고해요

홍수통제소 관계자가 낮 12시쯤 수위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선제적으로

주의보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집중 호우로 인해서 한강까지..

 

 

 

 

서울시 탄천 대곡교 지점에 이어서 한강대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한강 하류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서울시는 홍수피해 우려지역인

강남구와 송파구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고 하천 접근을 자제할것을 당부했네요

한강 호수조절 최후 보루는 소양강댐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서 소양강댐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수문을 개방했다고 하네요

서울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 대략 16시간 걸릴것으로 전망된다는데요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대교까지 도달하기까지는 16시간이 걸릴것으로 보고

한강 수위가 1~2M가량 높아질것이라고 하네요.

 

 

 

방류량이 3천T으로 아주 많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상황이 크게 악화하지는 않을것이라네요

소양강 북쪽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비구름대와 한강 하류를 통해서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점을 종합 고려하면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다들 ㅠㅠ 조심하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