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3 코로나19 음성, 폐손상 ,멍자국

포항 고3 코로나19 음성, 폐손상 ,멍자국

 

 

 

경북 포항에서 고3 학생이 5월 등교개학 이틀 후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었지만 폐는 손상돼있었다고 하네요

몸에는 멍 자국이 여럿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포항 고3 A군은 등교 개학날 학교에 오자마자 몸에 힘이 없다는 이유로

조퇴를 요청했다는데요.  그날 이후 학교에 나오지 않던 A군은

이틀 뒤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폐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허벅지 등 몸 여러곳에서 멍자국이 발견됐다고 하네요

 

 

코로나19 감염이 됐던건 아닌지 접촉한 의사를 격리하고 시료를 떠 검사를 했지만

진단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조퇴한 이후 숨진채

발견될 때까지 병원에서 진료 받은 기록은 없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포항 고3 A군은 몸에서 폐손상을 비롯한 특이한 증상이 발견됐지만

경찰은 이 사실을 열흘이 지나서야 학교에 알렸다고 하는데요

경찰에선 자살이나 타살을 의심할 만한 단서나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