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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올림푸스 사업 매각 , 카메라 사업 84년만에

by 웃징어 2020. 6. 25.

올림푸스 사업 매각 , 카메라 사업 84년만에 

 

 

 

 

 

카메라 브랜드 중 인기 브랜드로 꼽혔던 일본의 올림푸스가

84년만에 카메라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하는데요. 올림푸스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극심하게 혹독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더이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스마트폰이 등장해 카메라 시장이 위축되 사업을 접는다고 하는데요

 

 

 

 

올림푸스는 3년동안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현미경을 만들던 올림푸스는

1936년 처음으로 카메라를 제조했는데요. 당시 올림푸스가 처음 내놓은

세미 올림푸스 카메라는 일본인 한달 평균 월급을 넘는 고가제품이였다는데요

이후 수십년동안 카메라 사업이 발전되며 시장 점유율 1위중 하나기도 했다는데요

 

 

 

 

 

사진 잡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의 니겔 애서튼 편집장은 돌이켜보면 올림푸스에

대한 애정은 엄청났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1970년대 올림푸스는 데이비드 베일리,

패트릭 리치필드 등 유명 사진작가들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는데요

올림푸스 카메라는 혁명적이었고, 매우 작고 가벼우며 아름답게 디자인됐었다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흡수되면서 전문적 사진작가가 아닌

사람들은 더이상 DSLR 카메라를 원치 않게 됐고 시장은 빠르게 줄어들었다는데요

올림푸스는 즈이코 렌즈 같은 자사 브랜드가 일본산업파트너스의 신제품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서 카메라 사업 부문 매각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