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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천재 화가의 영화 개봉 예정

by 웃징어 2019. 12. 9.

고흐, 영원의 문에서 천재 화가의 영화 개봉 예정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빈센트가 죽음을 맞기 전 보냈던 나날들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잠수종과 나비'라는 작품으로 제60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던

줄리언 슈나벨 감독이 연출한 신작이라고 해요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이번 영화도 믿고 12월 26일 개봉하면 봐야겠어요~~

 

주연 윌렘 대포는 반 고흐를 생생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붓 잡는 법을 시작으로

색을 입히는 과정까지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웠다고 해요

실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한 그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배우들의 숨은 피나는 노력이 담긴 한 천재 화가의 영화 기대되네요!

 

반 고흐는 짧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삶을 살다 간 화가인데요

생전 단 한 작품밖에 팔지 못한 그의 작품이 두루두루 사랑받으며

세기의 천재 화자로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또 반 고흐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요

뮤지컬과 영화 그리고 전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저는 반 고흐의 전시를 봤었는데 제일 좋아하게 된 작품은 해바라기예요

제가 해바라기를 좋아해서이기도 한데요 그 해바라기를 그리는 장면이

이번 영화에 나올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