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남자 3명 만난 썰을 가져와 보았다.
사연을 바탕해서 꾸민 이야기 인데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모여있는데
심심했던 친구가 친구들한테 놀자고 했는데
다들 각자 남자친구랑 놀아야 한다고 함
친구보다 남친이 더 중요하냐고 그랬는데
친구중에 한명이 소개팅을 해준다고 해서 받기로 했다.
소개팅에 한시간이나 일찍 나간 주인공은
가서 기다리기로 하고 들어가자 마자
보이길래 남자얼굴을 모르는상태로 만나는 거라서
저남자인가 하고 인사하려는데 뒤에서 여친이 옴
그래서 이남자는 아니구나 생각했고
카페 알바생이 넘 마음에 들어서 소개팅 나온 걸 후회했는데
약속 시간이 될때까지 힐끔힐끔 몰래몰래 쳐다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시간 이나 빨리온 주인공은 친구가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절대로 에프터신청을 안하고 시간 때우다가 갈거라고 했다.
두번째 온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 연예인 닮긴했구나 바로 전현무 인듯?
그냥 시간이나 때우고 가자 하고 생각했다.
근데 웃긴게 카페알바생이 바로 소개팅남 이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나와서 걷는데 다음에 술한잔 하자고 먼저 말했다.
하지만 애프터신청 안받아 주지 않냐고 하는데
그것도 그냥 해본말이다ㅎ 그래서 결국은 해피엔딩?ㅎ
우와 진짜 이런일이 일어나긴 하는구나 싶음
나는 소개팅을 많이 안해봐서 궁금하기도 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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