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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썸에서 이별까지 이야기하는 이별택시

by 웃징어 2018. 7. 23.

 

딩고 스토리에서 택시타고 고민들어주는게 있는데

이렇게 택시 드라이브 하면서 고민을 털어놓는게

정말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져와봤다.

썸이 이별이 되기까지 이게 젤 눈에 띄였다.

왜냐면 뭐 다른사연도 그렇긴 하지만

이 사연이 썸에서 이별은 많이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거에 대해 관심이 많이가서 가져왔다.

 

 

썸단계에서는 뭐 확실히 한거도 아니니까

남들에게 자랑하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이지

그치만 연애보다 썸의 그 두근두근함이 젤 좋지 않은가?

 

 

이분도 남들과 똑같이 썸을 타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전과 달라진 행동을 보고 이별을 하게 되고

그걸 노래로 썼다고 해서 들어보는데 완전 대박임

목소리 넘 좋고 가사도 마음 아프고 ㅠㅠ

 

 

나를 아프게 해도 넌 괜찮아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우린 아무런 사이도 아니니까

와 이 가사를 보고 되게 마음 아프고 슬펐다.

마자 이별을 하면 아무사이가 아니니까

나는 아프지만 넌 괜찮으니까....흐윽

 

 

김이나님이 하는 연애란?

"왼손으로 면죄부를 잡고 오른손으론 연애감정을 느끼는 거지"라고 말한다

되게 어려운 단어 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느낌은 알거 같기도 한다.

 

원래 썸이든 연애든 끝나고 나면 뒤늦게 알아차리는게 있죠

제 3자의 눈을 통해서 보면 그 사람이 중요했구나

아니면 대단한 사람이구나 그런걸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