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전 마지막 방송을 했던 왕쥬
이 방송 다음날쯤에 자다가 양수가 터졌다고 합니다 !!
뚜둥... 요실금인줄 알고 참으려 했지만
계속 흘러내리는 양수 탓에 양수가 터진것을 알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남편이 오는동안 양수가 터진것을 수습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수도꼭지마냥 흘러내리는 양수 탓에
결국 수습도 못하고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간 왕쥬
하지만 계속되는 운동 끝에도 아가가 제자리를 찾지 못해서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ㅠ
산모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쾌함을 가지고 있고
아기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을 하는 간호사
이제 곧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남편은 마냥 해맑기만 했다고 하네요 ㅠ
나같았으면 저런 !!! 하면서 화났을듯 ㅋㅋ
전신마취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가는 태어나있고
병원에서 수술후 산모에게 신경써주는 모든 것에
고통이 동반되어 매우 힘들었다고 하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안아픈 과정이 없었다는 왕쥬
이런 리얼한 후기를 들으니....
같은 여자로써 아기 낳기가 상당히 무서워졌습니다ㅠㅠ
출처 - 유튜브 . 왕쥬 Wa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