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소담한작업실
내가 그렇게 미루고 미루던 다이어리 꾸미기중에
취미생활 모아두는 다이어리를 꾸미고 싶어서
안쓰는 다이어리에다가 그나마 문화생활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영화보기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다꾸하는 영상이 많이 있기에
나도 한번 해봐야지 미루다가 드디어 하게 되었는데
이제 하나씩 모아서 스크랩 해두면 나중에 보면
진짜 힐링이고 추억이고 그럴거 같음
나는 영화티켓은 처음부터 여태까지 본거 하나하나 다 모았는데
그거 모아서 나중에 보면 진짜 추억인거 있죠?
예전에는 티켓 저렇게 네모난 종이에 해서 줬는데
지금은 그냥 영수증이라 글씨 변할수도 있고 ㅠㅠ 그게 걱정임
잉크 없어지면 어쩌나 그러니 테이프로 글씨 부분만 붙여놔야지
집가서 한번에 티켓 다 한쪽에 몰아두고 정리좀 해야징 ㅎㅎ
육공다이어리의 큰 장점이 뭘까?
당연 저 표지를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 점이고
속지도 마음껏 자유롭게 자신의 손에 따라서
다꾸하는게 다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 재미로 하는거 같다.
나도 사실 다이어리 내용으로만 채우기엔 집순이라서
딱히 그렇게 쓸 내용이 없기 때문이지 ㅠㅠ
하지만 이렇게 영화나 문화생활 등등
스크랩으로 간단하게 꾸미고 그러면
이런거도 나중에 의미가 있는 다이어리가 될거 같다.
가서 오늘도 다이어리꾸미기 해야겠다 ㅎㅎ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티켓을 붙이거나
팜플렛 이런거 해놓고 스티커나 마테로
간단간단하게 꾸며주면 참 좋을거 같음~~